이번 수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2012년도 추진실적, 기관운영, 인적자원 관리 등 7개 영역 18개 평가항목에 걸쳐 시니어클럽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이다.
시니어클럽은 지역사회 내에서 일정한 시설과 전문 인력을 갖추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이다.
대전서구시니어클럽은 이번 평가에서 아파트 택배사업, 터치미사업, 쌈지만드미사업 등 시장형 사업을 비롯한 일자리 사업의 매출이 2011년 대비 20%로 상승(5억원), 이로 인해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과 함께 특별인센티브 2천3백만원을 받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기 쉬운 어르신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대전서구시니어클럽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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