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아주경제신문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곽영길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대학생 20명 전원이 참석했다.
아주서포터즈는 세계중문신문협회 총회의 블로그 콘텐츠 제작 및 중한사회 이슈 등을 다루게 된다. 이들은 오는 24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정기 회의를 거쳐 9월 4일 세계중문신문협회 총회 본회의에 참석한다. KBS의 ‘100도씨’ 강연 녹화와 기업탐방 등 현장 체험도 이뤄진다.
활동 참가자에게는 기자 명함이 제공되며 최종 수료자에게는 본지 신입공채·인턴 지원시 서류전형에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일부 우수 기자에게는 중국해외연수관광의 특전도 주어진다.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대표는 “세계중문신문협회 총회가 서울에서는 36년만에 2번째로 열리는 만큼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며 “시진핑 주석의 3신(愼), 즉 시작함에 있어 신중해야 하고, 혼자 있어도 신중해야 하고, 작은 일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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