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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대구물류센터 준공식에 참여한 유성식 예스24 도서사업본부 이사, 김태언 GTX 대표, 김기호 예스24 대표, 임규춘 서림종합건설 대표, 김동녕 예스24 회장, 김석환 예스24 이사, 김종섭 CJ대한통운 경북사업팀장, 신홍철 GTX 대표, 동일범 삼구아이앤씨 대표, 한승철 삼구아이앤씨 상무(왼쪽부터)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대구 달성군에 제2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스24는 파주물류센터 이어 대구 제2물류센터 준공으로 국내 최대 규모 도서물류센터를 확보하게됐다.
대구물류센터는 부지면적 1만 9000여㎡(약 6000평), 건축면적 1만 3200여㎡(약 4000평) 규모로 200여억원이 투입됐다.
예스24 김기호 대표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배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북부로 한정된 도서물류센터의 지방 이원화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남부권역에 강화된 대구물류센터의 준공으로 당일배송 권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한편 2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예스24는 "대구물류센터 준공으로 일일 최대 4만 건의 주문처리가 가능해진다"며 "경기 남부, 강원, 충청, 전라, 경상도 등 남부권역에 대한 접근성이 강화되어 더욱 신속한 배송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대구물류센터 준공으로 경산시, 청주시, 포항시 파주시, 원주시, 춘천시, 구미시, 진해시까지 총알배송권역으로 확대됐다. '총알배송'은 오전에 주문한 책을 오후에 받아볼 수 있는 예스24만의 당일배송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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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대구물류센터 내부전경 |
한편, 예스24는 이번 대구 물류센터 준공을 기념하며 오는 7일까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대구물류센터와 파주물류센터 출고권역 주문 고객 가운데 각각 2,400명 추첨하여 YES포인트 1,000원을 증정한다. 또한 대구물류센터 준공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예스24 페이스북(www.facebook.com/yes24)과 트위터(twitter.com/Yes24Now)에 남기면 선착순 2400명에게 YES포인트 1000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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