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2013 뮤지컬코리아 예선 개최

대교뮤지컬코리아 예선. /사진=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교어린이TV는 2일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꿈꾸는 어린이를 발굴하는 '2013 대교어린이TV 뮤지컬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노래와 춤, 연기, 악기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해 대교어린이TV 방송을 통해 경쟁과 배움의 과정을 보여주는 뮤지컬 스타 발굴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우승자 2명 모두에게 뮤지컬 주연 데뷔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등 색다른 감동과 희열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유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이며, 참가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다.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본인의 노래와 춤·연기실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UCC영상을 이메일([e-mail])로 첨부해 보내면 된다.

최종 결선 진출자 톱10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1개월간의 특별 훈련을 통해 결선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의 결선 무대 준비 과정은 방송으로 제작돼 오는 8월부터 방영된다.

결선 대회는 9월 27일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펼쳐지며, 최종 우승자 2명에게는 2014년 예정되어 있는 뮤지컬 '구름빵'의 주인공으로 데뷔할 수 있는 특전과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