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SBS) |
2일 오후 SBS 측은 아주경제에 "연예병사의 근무실태를 취재한 김정윤 기자는 30명의 인사 대상자 중 한 명일 뿐"이라고 외압설을 일축했다.
SBS 측은 이어 "김정윤 기자가 데일리 뉴스팀으로 돌아올 때가 돼 복귀하는 것"이라며 "현장21은 인원조정을 했을 뿐이다. 지나친 확대 해석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김정윤 기자는 몸을 사리지 않으며 연예사병 세븐, 상추 등이 군인의 신분으로 안마시술소 출입을 취재해 화제를 몰고 왔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55분 방송될 '현장21'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실태'를 집중 취재한다. 공연이 없을 때 연예병사들의 평소 병영생활을 통해 연예병사들의 군기문란이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분석하고 국방홍보단의 또다른 모습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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