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보행자 사고 예방 야광플래카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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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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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춘섭)가 관내 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점 3개소를 선정, 보행자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야광 플래카드를 설치했다.

교통사고 다발지점으로 선정된 곳은 대림대, 관양, 학운교 사거리로, 이곳은 최근 3년 간 보행자 교통사고가 최소 2건이상 발생한 지점이다.

또 평소 무단횡단과 신호위반도 잦아 단속을 요한다는 신고 또한 자주 접수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지역의 위험을 시민들에게 알려 교통사고를 방지하고자 야광 플래카드 홍보를 실시하게 됐다.

한편 경찰은 야광 플래카드의 경우 시인성이 좋아 교통사고가 집중돼 있는 심야시간대 보행자와 운전자의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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