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혜진과 기성용이 결혼식을 앞두고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형석=leehs85@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부부의 연을 맺은 한혜진과 기성용이 일본 삿포로에서 여행을 즐겼다.
2일 한혜진 소속사는 "기성용 한혜진이 혼인신고 후 다음날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은 맞지만 신혼여행은 아니다. 신혼여행은 상의 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한 후 두 사람은 일본 삿포로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는 기성용이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오붓한 시간을 위해 떠난 2박3일 여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스완지시티 훈련을 위해 오전 영국으로 출국했다. 한혜진은 7월 말까지 있는 스케줄을 소화한 뒤 영국으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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