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 경제지표 호조에 이집트 정국 불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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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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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2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와 이집트 정국 불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1 달러(1.6%) 상승한 배럴당 99.60 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95 센트(0.92%) 상승한 배럴당 103.95 달러 대에서 거래됐다.

금값은 내려가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12.30 달러(1.0%) 하락한 온스당 1243.4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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