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칠레 와인 '비냐 마이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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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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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3일 칠레 와인 비냐 마이포 4종을 선보였다.

홈플러스는 와인업체인 콘차이토로와 함께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까베네 소비뇽·멀롯·까르미네르·모스카토 등 4가지 품종을 내놓았다. 가격은 기존 판매가의 반값 수준인 1만4900원이다. 홈플러스는 콘차이토로와 협업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오미경 홈플러스 와인바이어는 "기존의 비냐 마이포보다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칠레 와인 가운데 새롭게 주목 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프리미엄급 품질의 와인을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휴가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바캉스 와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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