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중원경찰서) |
중원서는 “최근 혈액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 수술을 앞둔 환자들에게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1021헌혈’운동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1021헌혈 운동은 지난 2008부터 매년 2차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하고 있으며,‘1021’은 10월21일 경찰의 날 기념일을 뜻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헌혈에 총 28명(11,200㎖)의 직원이 참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최 서장은 “단 10분의 투자로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매우 의미있고,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도 보탬이 되고자 헌혈운동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헌혈운동에 전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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