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3세 경영 본격화… 남태훈 부사장 지분 확대 시작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제약품공업은 3일 남태훈 부사장이 자기 회사 주식 2만3400주를 1주당 2145원에 장내에서 사들였다고 이날 공시했다.

남 부사장의 자사주 보유량은 기존 8주에서 2만3408주로 늘어나게 됐다.

남 부사장은 1980년생으로 남영우 국제약품 명예회장의 장남이자 창업주인 고(故) 남상옥 회장의 손자다.

미국 보스턴주립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국제약품 계열사인 효림산업 관리본부 인턴사원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했으며 국제약품 영업관리부 이사를 거쳐 올해 1월 영업담당 총괄부사장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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