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선화동 (구)충남도청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호락호락 페스티벌은 대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큰 규모의 락 페스티벌로 이전에 시도한 적 없던 다양한 프로그램과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으로 교통이 편리한 대전역과 가까워 타지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크라잉넛, 갤럭시 익스프레스, 내귀에 도청장치, 게이트플라워즈,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10cm, 몽니, 로맨틱펀치, 페퍼톤즈, 전기뱀장어, 디어클라우드, 퍼플레인, 낭만유랑악단 등이 출연하며 3일 동안 총 37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여름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이다.
미디어아트퍼포먼스와 레이져 쇼를 접목한 환상적인 공연과 DJ 이하늘, 춘자, Team boner, S★R company와 함께하는 오픈뮤직파티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일상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마음껏 소리지르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것을 추천한다.
유료로 진행되는 이번 호락호락 페스티벌의 티켓은 양일권(5~6일, 6~7일) 35,000원, 3일권 45,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락호락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http://www.horockhorock.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G마켓, 아르스노바에서 구매 가능하다.
중구에서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후원 및 주관을 통해 문화의 턱을 낮추고 원도심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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