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손오공 '바비블록'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손오공은 3일 교육용 블록완구 '메가블록'의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바비인형을 블록완구로 출시했다. 조립형 '바비블록'은 아이들이 간편한 조립과 다양한 패션소품을 활용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블록장난감이 남자아이용이라는 고정관념이 사라지면서 여아용 블록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놀아주는 플래디가 늘어나면서 아빠와 딸이 함께 다양한 창작 놀이를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유아용 빅 블록 '프리스쿨'라인 18종도 추가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블록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며 걸음마 아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어 운동신경능력 발달에 도움을 준다.
8월 개봉예정인 '개구쟁이스머프2' 영화개봉에 맞춰 스머프 캐릭터 놀이를 할 수 있는 스머프블록 완구도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김포공항몰 스머프랜드에서 찾은 메가블록 깃발의 숫자를 적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메가블록 스머프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제품은 이달 중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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