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공공재로 남아줘!" 팬들의 귀여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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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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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공공재 (사진:해당화면캡처)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원빈과 이나영이 3일 열애 사실을 인정하자 네티즌들이 '강동원은 공공재로 남아 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배우 조인성, 원빈, 강동원은 '대한민국 연예계 3대 미남'으로 꼽히고 있다.

조인성이 지난 4월 김민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원빈까지 이나영과 교제 중인 사실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이 '강동원만은 지키자'며 강동원 보호에 나섰다.

이에 따라 주요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강동원 공공재'가 상위권에 랭크됐으며 네티즌들은 트위터 등 SNS을 통해 "강동원은 공공재로 남아 달라"는 요구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재는 모든 사람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지칭하는 단어로 조인성, 원빈을 떠나보낸 팬들이 강동원만큼은 열애설 없이 팬들 곁에 남아달라는 바람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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