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 백순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교수팀은 2009년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승인을 받고 알코올성 간경변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자 임상을 진행한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실었다.
백 교수는 “의학적으로 간경변의 증세를 수치화 할 수는 없으나 일반인들에게 간경변 3기로 분류되는 환자의 경우 줄기세포치료를 통해 2기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 학술지이자 세계간학회 공식 학술지인 ‘리버 인터내셔날’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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