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하이원리조트, 커뮤니티 비즈니스 ‘상상 초콜릿’ 첫 성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7-03 16: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상상 초콜릿’ 창업으로 지역 활력 불어넣어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가 지역공동체의 선순환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커뮤니티 비즈니스(CB)’의 성과가 드러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010년 커뮤니티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에 선발된 프로그램인 정선 고한시장 안 ‘상상 초콜릿’은 창업으로 발전시킨 첫 사례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커뮤니티 비즈니스는 지역의 자원을 비즈니스에 활용해 그 이익을 지역에 환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중심의 공동체를 형성해 운영해 나가는 방식이다.

실제로 ‘상상 초콜릿’은 고한시장상인회와 협력하여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시장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 지금은 상인과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지역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황기, 곰취, 곤드레를 이용한 초콜릿을 개발해 지역특산물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초콜릿, 커피 강좌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한편, 하이원리조트는 지난 2010년부터 정선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와 함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CB 창업교육, 선진사례지 답사, 창업준비를 지원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