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이동통신사들의 해외데이터로밍은 하루 9000원~1만원(부가세 별도)에 무제한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런데, 이들은 국가별 주파수 대역폭이 달라 해당국가를 방문했을 때, 롱텀 에볼루션(LTE)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본인이 LTE폰이라도 해외에서는 2G나 3G 데이터로밍 서비스가 된다는 의미다.
최근 속도는 LTE이면서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데이터로밍 서비스인 ‘포켓와이파이’가 각광을 받고 있다. 우선 ‘포켓와이파이’는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휴대가 간편하다. 특히 미국, 일본에서는 현지 통신사가 보낸 4G로 연결해주는 유일한 LTE 데이터로밍 서비스이기도 하다.
데이터로밍 ‘포켓와이파이’ 서비스 대표기업인 와이드모바일 김만중 대표는 “일본·미국 ‘포켓와이파이’는 LTE속도가 나오기 때문에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고, 동시접속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가격도 국내최저가인 일일 8100원(부가세 별도)으로 저렴하다”며 “미국이나 일본 등 2명 이상이 해외여행을 할 예정이라면 ‘포켓와이파이’를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와이드모바일의 포켓와이파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idemobile.com)나 전화(1566-9070)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