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중국인 이사들 지분 대거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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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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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차오웨이 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 24만9421주(지분율 2.21%)를 1주당 4만7600원에 전량 장내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중국 게임개발 업체인 샨다게임즈로 차오웨이 이사는 특수관계인이다.

또다른 중국인 임원인 우위 이사도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사주 1만주를 주당 평균 4만8999원에 처분했다. 우위 이사 지분율은 2.30%에서 2.21%로 낮아졌다.

우위 이사는 당초 24만9421주(지분율 2.80%)를 갖고 있었으나 액토즈소프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지난달 13일 1만주를 새로 받았다. 이후 15일 만에 유상증자로 받은 신주를 모두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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