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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안전행정부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재해위험이 있는 경주시 북군소하천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경북도] |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안전행정부와 합동으로 지난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재해위험이 있는 경주시 동창천, 인천교수해복구사업, 북군소하천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결과 재해위험이 있는 경주시 북군동에 있는 북군소하천에 안전행정부에서 특별교부세 2억5천만 원을 긴급지원 함으로써 풍수해 위험을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2012년 9월 발생한 태풍 ‘산바’로 경북도 피해금액은 1,344억 원이며, 복구금액은 3,779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공공시설 복구사업 2,005건 중 준공 1,999건 추진 중 6건으로 공정율 99%로, 7월 중 모든 수해복구 사업장을 완료하게 된다.
안전행정부 김성렬 창조정부전략실장은 추진 중인 수해복구사업은 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과 장비를 추가 투입하여 추진하고, 또한 풍수해 대비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장상황관리에 철저를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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