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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상·하수도담당 공무원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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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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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하수도 우수사례 발굴

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3개 시?군 상하수도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행복을 완성하는 고품격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사진제공=경북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경상북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김천파크호텔에서 23개 시·군 상하수도담당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국민행복을 완성하는 고품격 환경복지 구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실무능력 향상과 중앙정부 정책·현안 특강 및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공동발전 및 도내 시·군 화합의 장 마련과 정보교환, 신기술 습득을 통한 양질의 서비스 제공 및 수질 환경보전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경북도와 한국상하수도협회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 보건환경연구원 등 6개 시·군 공무원이 상하수도분야 업무 유공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상수도분야는 울진군의 소규모수도시설 데이트베이스 및 모바일 시스템 구축사업과 청송군의 정수장 운영 우수사례를, 하수도분야는 김천시의 환경기초시설 운영현황과 성주군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현황과 시설개선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한편 상수도분과 위원회에서는 ‘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적합 인증제도’, 하수도분과위원회에서는 ‘공공하수도 관리업무 위탁성과 평가 및 관리대행업’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고, 상수도분야에서는 ‘초음파식 대형 수도미터’, ‘소독능 자동연산기능을 탑재한 다항목 수질계측기’, ‘깨끗한 물은 깨끗한 관을 지나야 한다’를, 하수도분과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한 외벽 부착형 농도측정시스템 및 방법’, ‘경사면을 이용한 조립식 빗물저장시설’, ‘엔지니어링 손해보상보험 제도에 대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지자체간 정보를 교환하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경상북도 김병찬 물산업과장은 “상·하수도 연찬회를 통해 달라진 정책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와 시·군 간에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양질의 상·하수도 서비스를 도민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낙동강 오염총량관리제 실시, 4대강 보 등 급변하고 있는 수질환경에 대해 능동적 유기적으로 상·하수도 정책을 수립하고 자발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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