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연료/사진=SBS '한밤의 TV연예' 캡쳐 |
이병헌은 3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오는 18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영화 '레드-더 레전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병헌은 "이번 영화를 촬영하며 출연료는 많이 올랐느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처음부터 워낙 많이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할리우드를 가면 무조건 큰 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외국배우가 출연하면 그 배우가 자신의 나라에서 얼마 받는지를 알아본다"며 "우리가 생각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을 받는 것은 할리우드 안에서도 몇몇 대스타들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난 사실 대우에 대해서는 생각 안한다. 전설적인 배우들과 함께하는 것이 꿈꾸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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