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96개 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추진실적, 기관운영, 인적자원관리 등 7개 영역 18개 항목에 걸쳐 시니어클럽 운영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천시니어클럽은 전국 노인일자리 종합평가대회에서 2012년까지 7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이번 시니어클럽 기관평가‘A등급’수상은 2011년부터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인센티브 2300만 원을 지원 받는다.
권치영 관장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은 것은 부천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시니어클럽 직원, 부천의 모든 어르신, 참여 기업체들이 함계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라며“부천시 어르신의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계속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클럽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노인일자리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부천지역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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