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사진:판타지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조윤희의 화보가 화제다.
최근 패션 매거진 '쎄씨'와의 여름화보에서 조윤희는 자연처럼 아름답고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바다가 펼쳐진 오키나와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조윤희는 요트 위에서 푸른 바다를 만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순백의 의상들과 늘씬한 8등신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조윤희는 지난주 첫 방송 된 드라마 '스캔들'에 관련된 질문에 "이번 작품에서 우아미 역을 통해 이건 '정말 딱 조윤희 캐릭터야!'라는 말이 절로 나오도록 최대한 잘 해보고 싶다. 또 언젠가는 카리스마 넘치고 스타일리시한 악녀에 도전해 능력 있는 배드 걸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관계자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와중에도 조윤희는 오히려 그 햇살을 즐기며 활기차게 촬영을 진행했다. 오키나와의 자연과 조윤희의 꾸미지 않은 부드러운 매력이 아름답게 잘 어우러진 것 같다"고 전했다.
아름다운 오키나와에서 찍은 조윤희 화보는 '쎄씨' 7월호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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