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옌타이국제 와인박람회 개막식에 황승현 칭다오총영사가 참석했다 |
아주경제 산둥성 특파원 최고봉 기자=5일 오전 10시 중국 옌타이(烟台) 국제전시회장에서 ‘제7회 옌타이국제 와인박람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한국, 프랑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 등 15개 국가와 지역의 30여개 대표단이 참석했다.
올해 개최된 ‘제7회 옌타이국제 와인박람회’는 국제와인기구(OIV), 중국주류유통협회, 산동성인민정부가 주최, 옌타이시인민정부가 주관한 행사로 중국국가 와인품질감독위원회, 칠레와인협회, 독일와인생산협회, 스페인와인협회, 프랑스농산물가공업국제교류협회 등에서 후원했다.
또 올해는 와인의 주요 생산지인 칠레, 프랑스, 스페인 등의 해외 명품 와인이 대거 등장해 전국의 와인 마니아들이 옌타이에 몰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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