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잠재고객에게 평택항의 물류환경 및 경쟁력 등을 알려, 대중국 화물처리에 있어 최적의 항만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평택항은 중국의 연안산업벨트와 최단거리에 위치해, 중국향발 화물을 처리하는데 최적의 항만"이라며 "지난 5월까지 총물동량 4천5백만톤을 처리해, 전년대비 4.4%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안정적인 수심 확보는 물론, 340여개의 산업단지를 배후에 두고 있는 등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참석한 실무진은 △천경해운 △고려해운 △케이씨티시 △싸이버로지텍 △한국해사문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명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일본 신규 항로개설과 화물창출을 위해 평택항 세일즈를 실시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일대일 마케팅을 강화해 잠재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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