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렛미인3'에서는 부정교합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는 최지혜씨의 놀라운 변신이 그려졌다.
4일 스토리온 '렛미인3'에서는 삐뚤어지고 튀어나온 턱으로 힘든 생활하고 있는 남매의 사연이 공개됐다.
누나 최지혜씨는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 가족들이 속상해는 모습이 보기 힘들다"고 속내를 꺼냈다. 남동생 최광민씨 역시 부정교합으로 고통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규정에 따라 1명만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광민씨는 누나에게 수술기회를 양보했다. 최지혜씨는 주걱턱, 부정교합, 턱 관절 통증 수술을 받았다.
83일 뒤 최지혜씨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날렵해진 턱선으로 무대에 등장해 출연진과 방청객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최광민씨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이 모습에 최순우 닥터스 뷰성형외과 원장은 "동생 최광민씨 수술도 지원하겠다"고 밝혀 남매를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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