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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청사 미술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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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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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사 1,2단계 15곳에 30억원 규모의 미술작품 설치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행복청이 정부세종청사 1~2단계에 설치될 미술작품을 선정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정부세종청사 1,2단계 건축물에 미술작품을 제작및 설치하고자 공모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사업비 29억 7000만 원(작품당 1억~2억 5000만 원)을 들여 정부세종청사 실외및 내(로비),옥상 등 총 15곳에 설치할 작품을 뽑는 것이다.
신청은 만 20세 이상으로 미술작품 제작․설치가 가능한 자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5~17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

행복청은 미술․건축․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9월 당선작을 발표
한다. 정부세종청사의 수평적 건축 구조의 특성상 실외에는 입체작품, 실내에는 평면작품, 옥상에는 예
술적 요소를 가미한 벤치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행복청은 당선작 확정 이후에도 건축가 등의 컨설팅을 통해 미술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공모에 출품한 작품이 모작․유사작․기발표작 등으로 판명되면 당선취소 및 앞으로 공모에 참가제한
을 두는 등 엄격히 처리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행복청 홈페이지(www.macc.go.kr) 국민광장(설계공모)을 참고하면 된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의 가장 큰 자랑인 정부세종청사가 미술작품으로 ‘화룡점정’하길 바란다”면서 “누구에게나 친근한 느낌을 주면서 품격 있는 작품을 제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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