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배)에 따르면 충청남도와 도내 5개 시민단체(그린스타트충청네트워크, 충청남도새마을회, 충청에너지시민연대, 충남소비자시민모임,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전력위기 극복을 위한 여름철 충청남도 절전캠페인 출범식 및 가두캠페인을 9일 오후 2시 30분 천안시 신부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출범식은 충청남도, 충청남도 시군 관계자, 시민단체 공동협의회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전기절약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추진협의회의 추진경과, 향후 활동계획 보고, 여름철 절전 선언문 낭독 등 향후 절전 캠페인 전개를 위한 다짐하게 된다.
출범식 후 천안시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100W 줄이기! 올 여름 착한 바람!‘이라는 슬로건하에 ▲냉방온도 26℃ 이상 유지, ▲피크시간대(14∼17시) 냉방기 가동 자제,▲냉방기 가동중 문닫고 영업하기,▲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전기플러그 뽑기 등의 5대 핵심 실천내용을 중심으로 출범식 참석 모든 단체가 함께 대규모 절전 가두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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