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는 일자리 분야 사례 발표 시 청년잡스타트, 5060베이비부머 등 광명시만의 독특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과정을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공약이행 분야에서는 광명희망나기운동, 행복바구니, 복지동 등 광명시 만의 지역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사업 추진 과정을 발표해 심사위원과 참여자 평가단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시는 이번 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2개 분야 모두 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공모분야는 청렴분야, 일자리공약 분야, 공감행정 분야, 공약이행 분야 4개였으며, 자치단체별로 이중 2개 분야에만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3개사업 109개 자치단체가 응모, 이중 서면심사를 통해 106개 사업 94개 자치단체가 선정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양 시장은 “취임해 첫 출전한 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일자리와 복지 등 공약이행 분야에서 모두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점을 인정받아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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