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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6전비, 안동의료원과 합동 의료지원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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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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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주민들의 의료복지 혜택 향상 도모

군16전투비행단과 안동의료원은 5일 16전비 내 대회의실에서‘관 의료기관 위탁진료 및 합동대민지원 협약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공군16전비]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공군16전투비행단(이하‘16전비’)과 안동의료원은 5일 16전비 내 대회의실에서‘관 의료기관 위탁진료 및 합동대민지원 협약서’를 체결하고 관군 합동 의료지원을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서 체결식에는 16전비 최현국 단장과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이한양 원장이 직접 참석해 체결식을 거행했으며, 상호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보건 향상과 의료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키로 했다.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안동의료원은 16전비 전문의 군의관들의 지원을 받게 되며 높은 수준의 출장건강검진이 가능하게 되었고 16전비는 지역민들을 위한 대민의료봉사에 있어서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됐다.

더불어 16전비와 안동의료원은 이번 체결에 의료정보 공유 및 공동연구를 통하여 상호의료발전을 위한 내용도 포함시켜 공공의료발전과 관·군 의료기관 협력의 진정한 의미도 더했다.

예천 개포면 복지회관에서 진행된 합동의료봉사 현장에는 이번 합의서 체결에 따라 질적·양적으로 한 단계 높아진 진료 서비스를 볼 수 있었다.

안동의료원의 최신 출장검진차량 및 장비들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16전비의 우수한 한방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전문의 군의관들이 안동의료원 의료진과 함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진료를 실시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에 힘을 기울였다.

한편 16전비에서는 마을순회버스를 운영하며 각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진료인원들의 편의를 위해 세밀한 노력을 기울이며 많은 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주기위해 노력했다.

최현국 제16전투비행단장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공동 학술연구활동, 의료정보공유, 인적교류 등 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이 활성화 되어 장병들과 지역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 복지 혜택이 돌아가게 될 것이다”며 “항상 지역 주민들을 생각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비행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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