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1회부터 시청자 시선 집중? 최고시청률 5.39%

꽃보다 할배 1화 (사진:tvN '꽃보다 할배')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tvN 새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가 첫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4.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전국 최고 시청률은 5.39%였다. 

tvN이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 채널임을 고려하면 첫 회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보인다.

꽃보다 할배는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으며 티저영상 공개 직후에는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방송이 종료된 6일까지도 관련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상위에 랭크되며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꽃보다 할배는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의 나영석 PD가 tvN에서 처음 만든 새 예능 프로그램으로 평균 나이 76세의 '대한민국 대표 할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이서진이 함께 한 유럽 베낭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