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유일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번 실무회담은 당국 간 대화를 통해서만 문제를 풀 수 있다는 우리 정부의 일관되고 단호한 기조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평가했다.
유 대변인은 “정부는 지난 3개월간 고통을 겪은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실효적인 세부 사항을 적극 논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민주당 김진욱 부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이번 실무회담을 통해 개성공단 시설 및 장비점검과 개성공단 기업인들의 방북 등 시급한 현안이 해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개성공단 정상화는 남북 모두를 위한 시급한 과제인 만큼 이에 대한 해법을 실무회담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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