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는 이날 공항 당국, 의료 당국, 소방 당국 등으로 구성된 사고 합동 대책반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는 181명이라고 전했다.
의료 당국은 이 가운데 49명은 상처가 심하지만 나머지 부상자는 빠른 시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종합병원 레이챌 케이건 대변인은 “15명을 치료 중이고 10명은 중상”이라고 말했다. 중상자는 화상과 골절, 그리고 내상이 심하다고 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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