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통편집, 얼마나 재미없으면 '추가 촬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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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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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통편집/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MBC '무한도전' 제작진이 통편집까지 강행하며 추가 녹화를 진행했다.

6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입원 중인 멤버 정형돈과 정준하를 대신해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가수 데프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은 '웃겨야 산다' 특집으로 놀이기구를 타며 입에서 입으로 기름종이를 옮기는 게임을 펼쳤다. 

특히 멤버들이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생각보다 재미가 없자 제작진은 '웃기지 않으면 바로 통편집'이라는 문구와 함께 통편집을 감행했다.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방송 분량을 채우기 위해 추가촬영을 했고 논두렁에서 달리고 넘어지는 몸개그를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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