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 따르면 A양은 이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현관 캐노피로 투신,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 장소 인근에 거주한 A양은 평소 진로와 가정 등 문제로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투신 전 자택에 유서를 남겼고 언니에게는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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