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오는 11일 전국 최대 규모의 LG 베스트샵을 부산에서 오픈한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오는 11일 전국 최대 규모 LG 베스트샵을 부산에서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들어서는 ‘LG 베스트샵 부산본점’은 505평 규모의 단층구조로 설계됐다.
부산본점은 △방문객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과 편의 공간을 확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최신 제품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명품관’ △유리 소재와 LED 스크린 외관으로 지나가는 고객도 매장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오픈형’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LG전자 측은 부산본점이 △음료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 △동호회 모임장소로 대여하는 세미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누구나 부담 없이 찾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본점은 개장 첫 날 매장 앞에서 LG 트롬 세탁기 광고모델인 배우 이민정씨의 팬 사인회를 연다. 또 21일까지 오픈기념 세일행사를 진행하고, 매장 내에서 웨딩박람회도 개최한다.
LG전자 한국마케팅본부장 최상규 부사장은 “부산본점은 체험과 편의 공간을 확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이라며 “국내 최대규모로 준비한 만큼 부산을 대표하는 전자매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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