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현대캐피탈은 자사가 운영하는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가 전면개편을 통해 ‘안심 중고차 포털’로 리뉴얼된다고 9일 밝혔다.현대캐피탈은 이를 위해 업계 최초로 ‘허위∙미끼 매물 원천 차단 시스템’을 도입했다. 등록된 중고차가 팔리면 매물목록에서 자동삭제돼 100% 진성매물만 소개한다.
아울러 허위 매물 등록 이력이 없는 우수딜러 관리를 통해 거래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타 사이트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간편 사고이력 조회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관심차량의 사고유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하자 없는 매물을 고를 수 있다.
사용자 중심의 화면 개편으로 이용 편의성도 대폭 확대했다. 메인 화면의 스크롤을 최소화하고, ‘맞춤차량’, ‘찜하기’ 등 자주 쓰는 메뉴를 한 곳에서 쓸 수 있다.
최근 자동차의 옵션이 다양화되는 만큼 정확한 차량정보 확인을 위해 옵션 항목도 더 늘렸다.
이 밖에도 현대 블루핸즈에서 점검해 6개월 1만Km까지 추가 보상수리가 가능한 진단보증중고차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7월 한 달간 총 1000만원의 중고차 구매 지원금을 건 ‘마이카 프로젝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토인사이드 개인회원 대상이며 구매 지원금 외의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