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대평교차로·지하차도 ‘8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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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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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교통원할을 기하기 위해 세종시 금남면 소재지와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8일 대평교차로와 지하차도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금남면 소재지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며, 수도권과 천안, 공주 등 다른 지역과의 접근이 쉬운 데다 대중교통중심도로(BRT)의 교통량 분산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대평동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과 첫마을 입주 등으로 최근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교통소통 및 안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방면으로 사용했던 임시도로는 도로선형이 불량해 이번 도로개통에 따라 폐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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