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금남면 소재지에서 외곽순환도로로 직접 진출입이 가능하며, 수도권과 천안, 공주 등 다른 지역과의 접근이 쉬운 데다 대중교통중심도로(BRT)의 교통량 분산효과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대평동은 정부세종청사 1단계 이전과 첫마을 입주 등으로 최근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교통소통 및 안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그동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충남대병원 세종의원 방면으로 사용했던 임시도로는 도로선형이 불량해 이번 도로개통에 따라 폐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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