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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하우시스의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대학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지키는데 앞장서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0년 시작됐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대학생과 LG하우시스 임직원 등 총 30여명은 기상 악화로 독도 현지 방문은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대전 천연기념물센터와 울릉도에서 독도의 역사, 자연생태에 대해 학습하고 독도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독도사랑 청년캠프 참가 대학생들은 지난 5월 한 달간 온라인 상에서 열린 ‘독도사랑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캠프 활동을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독도 사랑을 실천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개최된 독도사랑 청년캠프는 대원 선발 경쟁률이 10대 1을 넘을 만큼 독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생들 사이에선 꼭 한 번 참가하고 싶은 교외활동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LG하우시스는 앞으로도 독도사랑 청년캠프와 같이 우리 사회와 적극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2009년 출범과 함께 문화재청과 독도에 대해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LG하우시스의 바닥재, 벽지, 합성목재 등 친환경 건축장식자재를 활용해 독도 주민과 경비대원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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