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냉동컵밥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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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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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CJ제일제당은 8일 전문점 수준의 맛과 스타일을 구현한 냉동 볶음밥 ‘프레시안 볶음밥’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프레시안 볶음밥’은 ‘치킨볶음밥’과 ‘새우볶음밥’ 등 총 2종으로, 강한 불에 볶은 직화 소스로 고급스러운 맛을 더해 직접 철판에 볶은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는 컵밥 형태의 제품이다.

특히 가마솥에 불을 지피는 직화 방식으로 밥을 지어 찰지고 고슬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갓 지은 밥알 하나하나를 순간적으로 올리는 개별 급속 동결 방식(IQF)을 통해 재료의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치킨볶음밥’은 강한 불에 볶아낸 철판 소스와 담백한 닭가슴살이 어우러져 레스토랑 수준의 품질로 푸짐한 원물감과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당근과 피망 등 신선한 야채가 듬뿍 들어 있어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새우볶음밥’ 역시 철판 소스에 큼지막한 통새우와 야채가 어우러인 컵밥 제품이다.

2종 모두 가격은 200g에 2500원으로 편의점 전용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로 3분 30초만 데우면 된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정착에 주력하며 매출 5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공격적인 영업·마케팅활동을 통해 1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1996년 ‘햇반’을 앞세워 즉석밥 시장을 1500억원대 규모로 성장시킨 데 이어, 컵밥 시장 역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대표제품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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