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조대현 용문면장, 김지아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 민영주 주민자치위원장, 김향숙 새마을부녀회장, 결혼이민자 여성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다문화가정 사업방향 설명, 결혼이민자와의 의견 교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서면, 불법 헌옷수거함 일제정리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양서면사무소는 관내 불법 헌옷수거함을 철거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불법 헌옷수거함은 개인 수거업자들이 영리를 목적으로 주택과 도로변에 불법으로 설치, 주민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장소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양서면은 이달 30일까지 모든 불법 헌옷수거함을 철거할 예정이다.
또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한 곳에 대해서는 화단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양서면사무소는 헌옷 수거체계를 구축하고, 헌옷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과 공익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용문면, 주민이 만드는 지역만들기 본격화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용문면사무소는 지난 5일 성공적인 지역만들기 추진을 위해 용문면지역발전협의회와 지역만들기 실무추진단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연석회의에서는 기초질서지킴이 마을보안관 운영, 친환경농업 으뜸마을 만들기, 힐링타운 조성, 골목길 벽화그리기, 10만그루 나무심기 등 지역만들기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용문면 관계자는 “용문면 지역만들기는 용문면 지역발전협의회와 지역만들기 실무추진단이 주체가 되고 용문면이 행정적으로 뒷받침 해준다면 지역만들기 계획의 성공은 물론 용문읍 승격도 한발더 가까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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