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 기분 좋게 열었다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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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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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오빠의 잔인한 희망고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냉동실에 개봉하지 않은 듯한 새 아이스크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아이스크림의 테두리만 남아있던 것.


이는 오빠가 아이스크림을 먹고 동생을 속이기 위해 냉동실을 열었을 때 보여지는 테두리 부분만 남겨 놓은 것.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분노 게이지 상승할 듯", "오빠 너무해", "오빠랑 장난치면 재미있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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