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와 함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초·중·고교생 5만명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박람회는 꿈을 틔우고 행복을 키워 세상과 이어준다는 주제로 틔움·키움·이음 총 3개 주제관을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나승연 대변인,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야구 해설가 양준혁 씨,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개그만 임혁필 씨, 김현욱 아나운서 등이 멘토 강연을 한다.
또한 지난해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과정을 이수하고 교육기부를 희망한 ‘학부모 진로코치 지원단’ 80여 명이 박람회 곳곳에서 청소년의 진로탐색 과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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