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브루스 윌리스 (사진:영상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 결혼을 직접 축하해줬다.
8일 영화 '레드:더 레전드' 홍보사는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브루스 윌리스는 "(이병헌과)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이병헌의 액션을 정확하지만 안전하고 또 거진 장면들도 실감나게 연기한다"고 극찬했다.
이어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에 대해 브루스 윌리스는 "결혼 너무 축하해"라며 어깨를 감싸는 등 친분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레드:더 레전드'는 오는 18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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