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 드림스타트센터, 진로지도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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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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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꿈을 찾아서~생생! 직업탐방!’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어린이의 나라 키자니아’에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에게 건전한 직업관을 교육하고 자신의 적성을 찾아 긍정적인 미래진로를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승무원과 패션모델, 뉴스앵커 등 직업을 스스로 선택, 현실과 동일한 테마파크 내를 돌며 직업 체험을 했다.

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생들은 자기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뿐만 아니라 전문상담가의 진로 상담 등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미래 직업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센터는 모든 아동이 공평하게 출발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30여 세대 31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아동발달 영역에 대해 집중적이고 지속적으로 아동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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