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진:트위터) |
8일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각종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는 강남역의 침수 현장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desper***)은 "현재 강남역에서는 맨홀 뚜껑 위로 물이 역류하고 있습니다. 맨홀 뚜껑은 피해 다니는게 좋을 것 같네요. 옆에서 보니 매우 위험해 보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다른 트위터리안(@_gg**)은 "강남역 슬슬 물 안 빠짐"이라는 글과 도로에 물이 가득 찬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강남역 침수 사진에 네티즌들은 "비만 오면 강남역은 워터파크네" "강남역 또 워터파크 개장인가요?" "강남역이 또 잠겼네요. 조심하셔야 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남역은 지난해 8월에도 폭우로 빗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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