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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욕주립대, 명문 패션 스쿨 FIT 교육 프로그램 시범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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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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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한국뉴욕주립대(총장 김춘호)가 8일 오전 오프닝 행사를 열고 세계 5대 명문 패션스쿨 중 하나인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FIT의 학장과 교수가 선착순 등록한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2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트폴리오 개별 리뷰, 교수-참가자 1대 1 컨설팅, 전문가 초청 세미나, 그룹 프로젝트, 패션산업 관련 강의 등 FIT가 직접 기획·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FIT가 발급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한국뉴욕주립대는 프로그램 시범 운영 이후 FIT 정식 학부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944년 뉴욕 맨해튼에 설립된 FIT는 뉴욕주립대 소속 학교로 예술과 디자인, 기술, 비즈니스를 산업에 접목한 패션 융합교육을 제공한다.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데이비드 추 등 유명 패션 브랜드의 대표를 배출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에서는 FIT 디자인대학·기술경영대학 학장의 특별강연과 분야별 세미나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인천 송도국제도시 글로벌캠퍼스 내에 자리한 한국뉴욕주립대는 지난 2011년부터 기술경영학과, 컴퓨터과학과 대학원 과정과 기술경영학부 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2014년 기계공학과 석 박사 과정, 컴퓨터과학과 학부 추가 개설이 계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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