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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LTE-A·LTE 모든 고객에게 ‘T프리미엄’ 콘텐츠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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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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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K텔레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SK텔레콤 LTE-A 시대를 맞아 고객들이 고화질·대용량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정보이용료 부담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T프리미엄을 대폭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기존 6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만 매월 제공했던 콘텐츠 구매용 포인트 2만 점을 5만2000원 이상 LTE 요금제 가입 고객까지 확대 제공한다. 5만2000원 미만 LTE 요금제 고객들도 스포츠 하이라이트, 코믹·e북(일부 콘텐츠 제외)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T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은 주문형 비디오(VOD)를 중심으로 콘텐츠 카테고리를 재정비했다. 기존에는 매월 평균 영화 16편, 드라마·예능 각 3작품이 제공됐지만 이번 개편으로 영화는 월 평균 20편, 드라마·예능은 각 5작품으로 확대됐다.

동시에 해외작품(미국/일본 드라마), 스포츠, 뮤직비디오 카테고리가 추가돼 매월 100 편 이상의 VOD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국내 드라마는 한 달간 방영되는 모든 회차를 미국드라마/일본드라마의 경우 각 시즌 전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SK텔레콤은 매달 고객 투표를 통해, 원하는 주제의 콘텐츠를 모아 제공하는 ‘기획전’도 열 계획이다.

SK텔레콤은 T프리미엄 서비스 메인 화면에 고객이 현재 사용 가능한 데이터양을 표시해, 고객이 스스로의 데이터 이용 현황을 감안하여 콘텐츠 이용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이터가 모자란 경우 지인들에게 데이터 선물하기를 부탁할 수 있는 ‘데이터 조르기’ 기능도 새롭게 제공한다.

T프리미엄 서비스는 T스토어(www.tstore.co.kr)를 통해 무료로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위의석 SK텔레콤 상품기획단장은 “이번 T프리미엄 서비스 개편은 서비스 이용 고객 의견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가장 원하는 혜택과 기능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의 ‘행복동행’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면서 “빠르고 끊김 없는 LTE-A 환경에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풍부한 콘텐츠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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