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두 여자의 방' 캐스팅…최고의 악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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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0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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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사진:윌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왕빛나가 SBS  새 아침드라마 '두 여자의 방' 출연을 확정했다.

다음달 5일 첫 방송 되는 '두 여자의 방'은 친구라 믿었던 여자의 비뚤어진 욕망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자신의 방, 남자, 가족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다.

왕빛나는 보잘것없는 스펙으로 지방대학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잘 나가는 사람들의 병풍 노릇만 하며 계약직 호텔리어로 전전하는 은희수 역을 맡았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왕빛나는 박은혜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악역의 끝을 보여줄 예정이다.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왕빛나가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악역을 연기했지만, 이번 작품에서 맡은 은희수는 지금까지 맡았던 악역 중 가장 센 캐릭터다. 최고의 악녀로 거듭날 왕빛나의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캐스팅 소감을 전했다.

'두 여자의 방'은 SBS 드라마 '대물' '무사 백동수' '패션왕' 등을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맡았으며, KBS '다 줄거야'를 집필한 설경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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