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지난 4일 정보보안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인터넷진흥회(KIS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 이번 박람회는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열리는 것이다.
채용박람회에는 보안관련 기업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과 면접 등을 진행하게 된다.
부대행사로 구직자들을 위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에 대해 컨설팅도 실시하고, 지문인식을 통한 적성검사 등도 실시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채용박람회장에 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채용 희망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기도CSO협의회와 산업보안포럼 등을 통해 사이버 안전기업 확대와 산업기술보호 지원센터 운영 등 정보보안 분야 일자리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